판교 전셋값 지속 상승… 대체 주거지로도 눈길
부동산 수요자들 사이 고층 선호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8월 6일(수)무순위 청약 소식을 알려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광주시 최초 39층으로 조성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되는 곳이다.
고층 선호현상의 핵심 요인은 ‘조망’과 ‘프라이버시’다. 높은 층에서 제공되는 탁 트인 조망권은 주거 이상의 가치를 상징한다. 또한 높은 층수는 주변 건물이나 도로 소음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어서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공급되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역시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앞에는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자리해 일부 가구에서는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영구 감상할 수 있다. 단지 36층에는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무순위 청약 8월 6일, 계약 19일 진행 예정… 일부 타입 선착순 진행 중
한편,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역동 일원(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무순위 청약 공급 대상은 아파트 전용면적 59㎡A, 84㎡A, 84㎡B, 84㎡C, 96㎡A와 펜트하우스다. 국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8월 19일(화)진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D와 94㎡B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역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시스템 에어컨 3개소 무상 제공 혜택을 마련해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피스텔도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전실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납부 후 전매도 가능하다.
광주시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과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내부에는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적용하고, 타입에 따라 집안 곳곳 펜트리를 추가로 구성해 수납력을 확보했다.
커뮤니티는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남/여), 작은도서관, 영상제작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 조성돼 외부 손님을 맞이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된다. 홈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으로 어디서나 전등, 난방, 가스, 환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방문자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비대면 무인택배 시스템과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등 단지 곳곳 범죄예방 CCTV 설치를 통해 안전에도 신경썼다.
천정부지 판교 전셋값… 직장인, 대체 주거지로 관심 이동
한편, 판교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판교 내직장인들의 대체 주거지로 경기 광주가 주목받고 있다.
판교는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넥슨, 한글과컴퓨터, 안랩 등 들으면 알 수 있는 IT·게임·인터넷 대기업들이 모여 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판교 근무자들은 IT기업 특성상 20~30대 젊은층이 많고, 분당구 집값은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7월 판교역 인근 백현동과 삼평동의 평균 전세가격은 각 8억799만원, 10억1961만원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인근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역까는지는 14분대, 강남역까지는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광주역에는 GTX-D노선(계획)과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개통시 GTX A노선 이용시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위치한다.